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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서 마지막 식사는 '컵라면'…영국으로 떠났다 [APEC 2025]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께 차량을 이용해 경주에서 출발해 40여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고, 곧바로 의전실로 향했다.
이후 출국 수속을 마친 뒤 오후 8시 45분께 대기 중이던 전용기를 타고 다음 행선지인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향했다.
당초 오후 8시 출발 예정이던 전용기는 급유 문제로 출발이 다소 지연됐고, 젠슨 황이 대기 중이던 의전실에는 급유가 진행되는 동안 컵라면 3개가 들어가기도 했다.
전날인 3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황 CEO는 서울 강남구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이른바 '깐부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한국의 AI 산업 발전) 여정에 엔비디아가 함께할 것"이라며 "AI 인프라 구축,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 AI를 포함하는 여러 측면에서 국내 기업과 실질적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APEC CEO 서밋 특별연설, 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한 황 CEO는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