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빅 이벤트' 소화 뒤 숨 고르기…4070선 등락
관세 이슈 해소에 현대차 6%↑
젠슨 황 '치킨 회동' 효과에 교촌에프앤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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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74포인트(0.16%) 내린 4080.1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09% 내림세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메타가 11% 급락하는 등 주요 지수가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메타는 일회성 비현금 소득세 160억달러를 반영한 데다 300억달러 규모 설비투자 채권 발행 계획을 내놓으며 투자자 우려를 키웠다.
한미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 등 '빅 이벤트'를 소화한 뒤 추가 재료를 탐색하고 있는 영향도 지수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970억원과 7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910억원 매수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최대 수혜주 평가에 0.38%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1.94%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 오른 892.6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7억원과 15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만 332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선 레인보우로보틱스(12.22%), 클로봇(6.23%), 유일로보틱스(3.57%) 등 로봇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오름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5원 오른 1430원에 개장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