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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두번만에 '가파도 RE100 마을' 220억 예산 편성…野 "에너지판 대장동"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가파도 RE100 마을 조성 사업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난 7월 23일·8월 18일 두 차례 회의를 거친 후 관련 예산 220억원을 배정했다. 가파도 사업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10일 1박 2일 일정 한 차례였다.
가파도 마을 조성 사업은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와 고효율 히트펌프 보급 등 탄소중립 마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 220억원을 투입하는 게 골자다. 앞서 제주도는 2011~2016년 가파도 카본 프리 아일랜드 조성 사업에 143억원을 투입해 태양광·풍력 발전기를 설치했지만, 태풍과 해풍 등으로 인한 설비 고장 문제로 발전기 가동률이 저하되는 문제에 직면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