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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깜짝'…스크래치 잘생긴다는 아이폰17 확인해보니 [영상]
딥블루 색상 14개 중 12개 스크래치
어두운 색상 제품서 스크래치 '잦아'
"거치대 맥세이프 날카로워 생겨"
어두운 색상 제품서 스크래치 '잦아'
"거치대 맥세이프 날카로워 생겨"
딥블루 아이폰17 프로·프로맥스와 코스믹오렌지 기종 아이폰 에어 스페이스 블랙까지 합하면 총 16개 제품에서 스크래치가 나타났다. 특히 전시 제품 후면의 세라믹 글래스 부분 스크래치가 많았다. 매장의 맥세이프 거치대와 맞닿는 부분으로, 스크래치 난 곳을 손으로 밀거나 닦아봐도 지워지지 않았다.
매장 거치대 맥세이프가 일반 제품과 달라 스크래치가 상대적으로 잘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매장 관계자는 "전시 제품의 거치대 맥세이프의 경우 끝처리가 쇠로 날카롭게 되어 있어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 일반 제품은 이처럼 날카롭게 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정보기술(IT) 전문 유튜버 '주연' 또한 아이폰17 프로 스크래치 제보를 받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주연은 "(구독자가) 전시 1일 차라기엔 맥세이프 부착 부분 자국과 흠집이 너무 심해 구매 고민 중 제보해주신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폰17 시리즈는 '스크래치 게이트' 논란에 휩싸였다. 블룸버그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 홍콩,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등 주요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7 시리즈의 딥블루와 스페이스 블랙 색상 제품에서 눈에 띄는 스크래치가 다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주로 티타늄 소재로 아이폰을 설계해왔으나 이번 아이폰17 시리즈에서는 경도가 낮은 알루미늄과 세라믹 소재로 구성을 바꿨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