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반 실 전 세계폐암학회(WCLC) 회장이 개회사에서 그간 의료인과 업계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있다. 이우상 기자
폴 반 실 전 세계폐암학회(WCLC) 회장이 개회사에서 그간 의료인과 업계의 역할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있다. 이우상 기자
제약업계 항암 분야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올해 세계폐암학회(WCLC)에서도 새로운 폐암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WCLC 개막 첫날인 6일, 중국 바이오텍 바이오테우스(Biotheus) EGFR과 HER3를 동시에 표적하는 ADC ‘이자브렌(iza-bren, BL-B01D1)’의 임상 결과를 잇달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또한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의 기존 강자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또한 백금요법과 함께 사용한 병용요법 신규 데이터를 공개했다. 1차 치료 이후 재발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치료의 중심(백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GFR×HER3 ADC ‘이자브렌’, 1차 병용에서 ORR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