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약술형 논술 전형에 학생부 반영 안 해
삼육대 논술은 ‘약술형 논술’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자연계열은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으로, 80분 동안 15문항을 푼다. 문항 수는 많지만 답안 분량이 짧아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EBS 수능 연계교재를 바탕으로 고교 정규과정 범위에서 출제한다.
세움인재전형은 수시에서 가장 많은 240명을 뽑는다. 1단계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면접은 학생부 기반 개별 질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102명을 모집한다.
삼육대는 서울권 대학 중 학생 1인당 장학금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400만6695원으로 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장학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학생들의 해외 취업률도 돋보인다. 지난해 삼육대 졸업생들의 해외 취업률은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3.2%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육대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K-Move스쿨’ 운영 대학으로 8년 연속 선정돼 각종 어학·직무교육과 현지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에 힘입어 2022년 44명, 2023년 37명이 해외 기업에 진출했다.
삼육대는 전 학년에 걸쳐 자유롭게 전과할 수 있는 ‘전과자율제’도 운영한다. AI·데이터사이언스·반도체·바이오의약 등 21개 마이크로전공 과정을 개설해 다중전공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