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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사먹을 줄 알았더니"…소비쿠폰 풀리자 대박 난 '이곳'
소비쿠폰 풀리자 신용카드 이용 25%↑…'교육서비스' 쏠려
소비진작 효과, 수도권·호남권↑ 영남권↓
소비진작 효과, 수도권·호남권↑ 영남권↓
11일 통계청의 속보 지표인 나우캐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19~25일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전주 대비 24.6% 급증했다. 나우캐스트 지표는 약 2주가량 시차를 두고 발표되는데, 국가 승인 통계는 아니지만 공식 통계와 상관성이 높다.
단 소비쿠폰 효과는 업종별로 차이가 컸다.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교육 서비스’로, 전주 대비 43.3% 늘었다. 이어 오락 스포츠 및 문화(19.5%), 숙박 서비스 (8.3%) 순이었다. 의류 및 신발은 8.2%, 식료품 및 음료(주류/담배 포함)는 7.9% 늘었다. 음식 및 음료 서비스는 6.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신용카드 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인천으로, 전주 대비 41.4% 증가했다. 전남(36.1%), 세종(33.7%), 광주(32.3%) 등 수도권과 호남권에선 소비 진작 효과 컸다는 분석이다. 반면 부산(5.4%) 대구(11.2%) 울산(12.4%) 등 영남권에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약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