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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에스테틱 원천기술로 헬스케어 기업 도약
관절염 치료제 中에 기술 수출
수입 의존 헤파린나트륨 국산화
수입 의존 헤파린나트륨 국산화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등의 원료를 생산하는 기술 및 이를 응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이 핵심경쟁력이다. 최근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과제의 지원을 통해 고분자량 폴리뉴클레오티드(PN)와 천연고분자를 복합한 하이드로겔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제품의 단점인 빠른 분해 속도, 짧은 약효 지속 기간 등을 보완하고 개선된 효능을 갖는 골관절염 및 창상 치료용 원료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중국에 관절염 치료제 품목에 대한 기술을 수출했고, 2019년 3월 국내에서 2번째로 품목허가를 받아, 2019년 7월에 출시했다.
휴메딕스의 골관절염 주사제는 3회 또는 5회 투여해야 했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해 훨씬 적은 투여 횟수로 동일한 약효 지속 기간(6개월)을 유지할 수 있는 제제로 개발했다. 2021년 5월 CE 인증 및 2024년 8월 대만 식품의약국(TFDA)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대부분 중국산에 의존하던 헤파린나트륨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를 진행해 2024년 3월 원료의약품 등록을 완료했다. 수출은 2022년 192억 원에서 지난해 380억 원으로 증가했다. 2024년 12월에 열린 제61주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