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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건반이 피로 물들어도 그의 연주는 계속됐다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예핌 브론프먼
예핌 브론프먼
1958년 옛 소련 타슈켄트에서 태어나 10대 때 미국으로 이주한 브론프먼은 줄리아드 음악원, 커티스 음악원 등에서 수학했다. 1989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이름을 알렸고, 2년 뒤 미국의 전도유망한 연주자에게 주는 에이버리 피셔상을 거머쥐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후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RCO) 등 세계 3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수많은 호연을 남겼다.
브론프먼은 오는 9월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