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이 월세 660만원"…월세시대엔 누가 웃을까 | 백家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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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의 종말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리는 요즘입니다. 전세사기 사태로 촉발된 세입자 중심의 전세 기피 현상은,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 관련 대출에 제약이 생기며 최근 급격히 확산되는 추세지요. 강남3구와 용산, 성수 등 기업과 외국인이 많은 지역 외 자치구에서도 고가 월세가 심심찮게 등장했고요. 뭣보다 당장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들은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며 울며 겨자먹기로 초고가 월세를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세 시대가 본격화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우리보다 먼저 그 길을 간 일본, 독일의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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