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곳 | 올해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바이오 기업 수

전년 대비 더블 업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20일까지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6곳이다.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다. 셀트리온, 유한양행, 휴젤, 보령 등이다. 같은 기간 자사주 매입에 나선 기업은 13곳에 달한다.
적절한 자사주 소각과 매입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기업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평가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실적 성장에도 주가가 반등하지 않자 주주친화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2.2% | 올 1분기 국내 5대 제약사의 매출 대비 R&D 비용 비율

동 기간 영업이익률보다 더 높은 비중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2025년 1분기에 매출액의 10분의 1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유한양행, 종근당, GC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5대 전통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R&D비용 비율은 평균 12.2%다. 대웅제약이 매출액 대비 16.4%를 R&D에 지출하며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입했고, 한미약품, GC녹십자, 유한양행, 종근당이 매출의 10%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87.46%, 5204.29% | 올해 1분기 코스피 vs. 코스닥 제약 업종 영업이익 증가율

폭발적 성장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제약 업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1분기 결산실적’과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1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제약 업종의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유가증권시장(35개사)에서 87.46% , 코스닥시장(77개사)에서 5204.29% 급증했다.

김예나 기자

**이 기사는 바이오 전문 월간 매거진 <한경 BIO Insight> 2025년 6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