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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2조원 규모 이수극동·우성 2, 3단지 리모델링 수주
398가구 리모델링 단지로 탈바꿈
리모델링 누적 수주 13조3000억원
리모델링 누적 수주 13조3000억원
이 사업은 공사비가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이수극동(1550가구)과 우성2단지(1080가구), 우성3단지(855가구) 3곳을 통합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기존 지하 2층~지상 20층 26개 동, 3485가구는 수평·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7층 26개 동, 3987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증가분 50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 설립 직후부터 전담 TF를 구성해 약 2년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단지 내 경사지 개선을 위한 연구는 물론, 기존 옹벽 철거 및 존치 계획 수립, 최적의 지하 설계 등 시공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시공 솔루션을 제안서에 담았다.
단지명은 '완전함(PLENO)'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를 활용해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로 제안했다. 포스코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을 적용한 커튼월 외벽과 문주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더샵만의 뛰어난 외관 특화가 적용될 계획이다.
기존 지상 주차장은 전면 지하화하고, 총 주차대수 또한 기존 2233대(가구당 0.64대)에서 5584대(가구당 1.4대)로 약 2.5배 확대해 입주민 생활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분당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수극동·우성 2·3단지를 명품 단지로 변모시켜 조합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사업 총 누적 수주액 13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수직증축 구조시스템, 고강성 보강 파일, 모듈러 형 난방 급탕 시스템 등 리모델링 특화 기술도 지속해서 개발하며 업계 선두 주자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