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1부'에 출연한 유진 인베스트먼트 이동근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시장의 전환 가능성과 관련 업종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방송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협상 완화 흐름, 대선 이후의 정책 방향성, 그리고 경기 부양 기대감 등을 근거로 건설과 전력설비 업종에 대한 설명이 집중됐다.
"지수 2650도 열렸다"…대선·관세 변수에 건설·전력주 주목 [진짜 주식 1부]
이동근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무리한 관세 정책이 장기화되긴 어렵다"며 "시장 내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국면으로 진입 중"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쟁 리스크와 관련해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인도·파키스탄 사태의 마무리 가능성도 언급되며 지수 2650포인트까지의 상단 열림을 전망했다.
"지수 2650도 열렸다"…대선·관세 변수에 건설·전력주 주목 [진짜 주식 1부]
정책 수혜 업종으로는 건설과 인프라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 관련주가 제시됐다. 대표적으로 DL이앤씨(375500)는 재건축·재개발, 분담금 완화, 용적률 상향 등의 이슈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언급됐다. 또한 이 대표는 "주가는 선행하며 실제 건설 경기는 아직 좋지 않지만 이미 업종지수는 선제적으로 반응 중"이라는 해석도 더해졌다.
"지수 2650도 열렸다"…대선·관세 변수에 건설·전력주 주목 [진짜 주식 1부]
전력설비 관련 종목으로는 제룡전기(033100)가 소개됐다. 그는 "앞서 데이터 센터 설비 확대를 발표한 그룹 발언과 연계해볼 때 전력 인프라 테마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3만7천원대까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으며 조정 시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수 2650도 열렸다"…대선·관세 변수에 건설·전력주 주목 [진짜 주식 1부]
끝으로 오는 5월 15일 튀르키예 관련 외교일정, 6월 초로 예정된 조기 대선 이후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분석도 제시됐다. 이 대표는 "대선 직후까지는 외부 간섭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만의 정치적 특수성이 단기적으로 시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원석증권에디터 pws@wowtv.co.kr
"지수 2650도 열렸다"…대선·관세 변수에 건설·전력주 주목 [진짜 주식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