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WHY] ‘항암 면역의 새 방향’ T세포 인게이저는 왜 필요한가?
글 이창한 서울대 의대 부교수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CAR-T치료제가 혈액암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뒤, 이제는 고형암을 겨냥한 새로운 전략으로 T세포 인게이저가 주목받고 있다. ‘면역세포를 종양에 재배치한다’는 개념은 다양한 기술 플랫폼으로도 진화 중이다.
T세포의 특성
표적 특이성(특이면역) T세포는 T세포 수용체(TCR)-주조직적합복합체(MHC) 인식을 통해 암세포 특이항원을 직접 인지하고, 체내에서 면역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세포독성 반응 CD8+ T세포는 퍼포린(perforin)과 그랜자임(granzyme)을 포함한 세포독성의 과립(cytotoxic granule)을 분비하고, Fas–FasL 경로 등으로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킬 수 있다. CD4+ T세포 역시 보조자(helper)로서 면역반응의 증폭과 지속에 기여한다.
면역 기억 형성 한번 항원을 인식한 T세포 집단은 기억T세포로 남아, 재발 시 더욱 빠르고 강력한 반응을 유도한다.
세포독성 반응 CD8+ T세포는 퍼포린(perforin)과 그랜자임(granzyme)을 포함한 세포독성의 과립(cytotoxic granule)을 분비하고, Fas–FasL 경로 등으로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킬 수 있다. CD4+ T세포 역시 보조자(helper)로서 면역반응의 증폭과 지속에 기여한다.
면역 기억 형성 한번 항원을 인식한 T세포 집단은 기억T세포로 남아, 재발 시 더욱 빠르고 강력한 반응을 유도한다.
T세포는 면역관문억제제(항PD-1/PD-L1, 항CTLA-4) 시대를 통해 항암 임상 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그러나 일부 환자나 특정 암종에서는 면역관문억제제만으로는 불충분해 T세포 자체를 직접 조작하거나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려는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