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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폭설 맞고…불붙은 배추값 [프라이스&] 팜에어한경
팜에어·한경 농산물 가격지수
내리막 타던 채소값 줄상승
22개 농산물 중 12개 올라
농식품부 "내달말까지 고비"
내리막 타던 채소값 줄상승
22개 농산물 중 12개 올라
농식품부 "내달말까지 고비"
채소값은 봄철이 다가오면 약세가 된다. 하우스 재배가 아닌 노지 채소가 대량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지난주 초 22개 농산물 중 20개가 1주일 전부터 하락한 주요 원인이다. 안정세가 흔들린 것은 15년 만에 가장 늦은 대설특보 기록을 세울 정도로 폭설이 늦게 내렸기 때문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경기 포천시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무·배추는 지금의 저장량으로 4월 말까지 한 달 정도를 견뎌야 한다”며 “무는 다음주라도 날씨가 받쳐주면 생산량이 확대될 수 있어 한 달 정도를 고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현진/박종서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