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전남 신안군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열린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신안군 제공
지난해 4월 전남 신안군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열린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밥을 만들고 있다. 신안군 제공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 '김밥 축제'를 개최한 전남 신안군이 '신안정원김밥'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4월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연 뒤 축제 상징성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상표권을 출원했다.

신안정원김밥은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다.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정원을 형상화해 당근과 양배추, 양파 등을 주재료로 만든 채식 김밥이다.
신안정원김밥 상표. 신안군 제공
신안정원김밥 상표.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오는 4월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두 번째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상품)를 개발해 MZ세대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며 "신안정원김밥 상표권 출원을 통한 신안 김밥의 브랜드 차별성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