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출처:대신증권 리서치센터
SK바이오팜의 국산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누적 처방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TV광고와 직접판매 조직을 통한 대대적인 영업·마케팅이 계획돼 있어 관련 비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SK바이오팜의 미국 매출은 작년보다 최대 39%증가한 61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SK바이오팜 관련 보고서에서 "올해 마케팅 확대로 엑스코프리의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5년은 보다 공격적인 엑스코프리 마케팅을 위해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선 판매관리비가 다소 증가하겠지만 더 가파른 매출 증가로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명선 DB금융투자 연구위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전년보다 엑스코프리 홍보를 위한 판매관리비와 초기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비가 보다 증가될 수 있다"면서도 "엑스코프리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원가율이 개선돼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