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바뀌었지만 상장과 비상장을 가리지 않고 기업들이 체감하는 투자 환경은 여전히 ‘혹한기’다. 대개 현금 창출 능력이 부족한 바이오 기업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랩인큐브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현금 창출에 나선 신소재 개발 전문 기업이다. 올해엔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최경민 랩인큐브 대표가 스킨부스터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재 기자
최경민 랩인큐브 대표가 스킨부스터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승재 기자
국내 벤처기업 랩인큐브의 핵심 기술은 금속유기골격체(MOF)다. 랩인큐브의 설립자인 최경민 대표는 MOF를 ‘아파트’에 비유했다. 층고와 너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아주 작은 기체 분자부터 화학물질, 단백질, 세포 등을 담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