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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에어부산 화재에 "원인 규명·대책 마련"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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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불에 탄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부산시
    지난 28일 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불에 탄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부산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물론 항공업계 차원에서도 항공기 안전 전반 및 관련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근본적 대책 수립 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참사가 있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항공기 사고가 일어난 만큼,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와 항공 당국의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피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전날 김해국제공항에서 승객 170명(탑승 정비사 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편 내부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기내를 완전히 덮치기 전에 탑승자 전원이 탈출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해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6분께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승객 전원이 탈출하면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오후 11시 24분 초진됐고, 11시 31분께 항공기 대부분이 소실된 이후에야 완전히 진압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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