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용두동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오로나민C '경품뽑고 텐션팡팡' 행사에서 모델들이 이벤트 경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행사는 9월 8일 까지 오로나민C 음료 10입과 20입 박스 내부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의 스크래치 복권을 찾아 긁으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주류시장의 트렌드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위스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하이볼, 위스키 등이 MZ세대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으면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주류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상반기 ‘주류위크’ 2주 차 행사에서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지난 17~23일까지 열린 ‘슈퍼와인 페스타’에 이은 2주차 주류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하이볼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700mL) 등이 있다.위스키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mL), 러셀 리저브 10년(750mL), 듀워스 화이트라벨(700m)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이마트는 또 해창, 지평, 장수, 복순도가, 국순당 등의 생막걸리 전 품목에 대해 2병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SSG닷컴도 같은 기간 전통주를 중심으로 주류위크 온라인 행사를 한다.식품 전문관인 미식관에서는 충남 예산 사과로 만든 인기 전통주 ‘추사40’을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전통주 구독 스타트업 ‘술담화’와 함께 기획한 가정의달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왕주 25%’, ‘해미딸기주’, ‘밀양이오’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 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이다. 앱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가입자가 400만명이 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가 최대 2.9%포인트로,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신한은행으로 신한카드 결제계좌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등이다. 3개 조건 중 1개 충족 시 1.9%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2개 이상 충족하면 2.4%포인트가 붙는다.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 첫 신규 고객에게는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1년 동안 추가로 제공된다.‘신한 슈퍼SOL 통장’은 만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신한 슈퍼SOL’에서 누구나 최대 1개까지 개설할 수 있다. 2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기준 300만원까지다.신한은행은 이번 ‘신한 슈퍼SOL 통장’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슈퍼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에 대한 혜택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에 이어 전용 입출금 통장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