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시장 참여 '정보부족'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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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맞춤형 솔루션 '조달청 공공조달 길잡이'
본청과 11개 지방청에 '전담관' 지정 운영
조달시장 참여 등록·상담 등 한자리서 해결
맞춤형 솔루션 '조달청 공공조달 길잡이'
본청과 11개 지방청에 '전담관' 지정 운영
조달시장 참여 등록·상담 등 한자리서 해결

기업들은 공공 조달 길잡이를 통해 공공 조달 진입의 첫 발걸음인 업체 등록부터 공공입찰 안내, 창업 초기 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조달 제도 상담 등 여러 부서를 통해 이뤄지던 창구를 한자리에서 해결하게 됐다. 공공 조달 길잡이는 조달청 올해 핵심 업무 과제인 ‘민생 경제 안정 및 경기 회복 가속화 뒷받침’을 실현하기 위한 임기근 조달청장의 행정 철학이 담긴 정책이다.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임 청장은 현장·속도·체감·행동 등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주문해 왔으며 이를 신속하게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조달청은 공공 조달 길잡이를 비롯해 벤처·창업기업 등에 기업별 특성에 맞는 진입장벽 완화, 수주 기회 확대 등 맞춤형 조달 지원 강화로 공공 조달시장 진출·확대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윤경자 조달청 조달현장혁신과장은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공공 조달 길잡이가 성장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