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의, '여성의 날' 기념행사…"포용적 리더십, 경제 발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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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는 ‘Women In koRea’의 약자이면서, 독일어로 우리(wir)를 뜻하기도 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간 관리자급 여성들의 네트워크로, 여성 리더들이 직장 내에서 가치 중심의 리더십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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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대표부 대사,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 박현남 한독상의 회장 겸 도이치은행 대표,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교보생명, 바이엘코리아, 법무법인 율촌, 쉥커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 지멘스에너지, 퍼솔켈리코리아, 한국국제금융연수원, 헨켈코리아, BNP파리바 서울지점, LBBW 서울지점 등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경영진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슈미트 대사는 “수십 년 동안의 노력과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남녀평등은 아직 달성되지 못했다”며 “이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의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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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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