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사장 "성동구 8년 만에 '자이' 아파트…설계 차별화"
허윤홍 GS건설 사장(사진)은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에 8년 만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라며 “‘웰빙아파트대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GS건설이 용답동 주택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청계리버뷰자이는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 후 처음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허 사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인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며 “내부순환도로 사근IC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며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설계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허 사장은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자이는 테라스하우스, 최근에는 모듈러 단독주택까지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개발해 고객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