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성장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도입과 함께 본격화했다. 아파트를 단순 주거 공간에서 고급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면서 단기간에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GS건설은 최근 세계적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를 앞세워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자이’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GS건설은 미래성장동력을 친환경에 맞췄다. 친환경 공법의 프리패브 주택(모듈러주택),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 양식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