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사진)는 ‘2023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145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주변에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주거 생활의 쾌적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 대표는 “이 단지는 총면적 대비 아파트 부지 비율이 20%에 불과하다”며 “입주민이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산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특수성을 고려했다”며 “모든 동에 1층 필로티가 설계된 로비가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다.
선 대표는 “작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산업디자인(굿디자인)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공신력 높은 한경주거문화대상을 받아 ‘한신더휴’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주택사업 이외에도 사회공헌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및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현장 안전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