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강력한 이미지
1회 충전 최대 475㎞ 주행
코어 4945만·울트라 5516만원
보조금 100% 받을 수 있어

○미래지향적 디자인·역동적 주행 성능
볼보 EX30의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보디 컬러와 통일된 폐쇄형 전면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펜더와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후면부 하이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 등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가격 4945만원부터 책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코어 트림 가격을 4945만원, 울트라를 5516만원으로 책정(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보조금 미포함)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고객이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가격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와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음악 플랫폼 플로(FLO) 1년 이용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EX30은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는 안전과 스웨디시 프리미엄이라는 헤리티지 및 완전한 전기화로 향하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비전이 집약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라며 “새로운 공간 경험과 혁신적인 안전 기술, 첨단 디지털 커넥티비티와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EX30을 통해 가장 안전한 프리미엄 전기 SUV의 정수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