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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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6일 오전 8시 기준 닷새째 국내 소 럼피스킨병 신규 확진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 사례는 107건을 유지 중이다.

누적 확진 사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확인된 것이다. 21일 이후 신규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중수본은 이와 별개로 의심 신고 1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졌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