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브릿지론 연장 날인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루시아홀딩스와 대주단은 진통 끝에 연장 합의를 이뤘고, 시행법인 ‘루시아청담PFV’를 부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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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홀딩스는 브릿지론 연장 성공에 따라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의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음달 시공사 선정 후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곧 본PF로 전환하여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9-8번지에 연면적 1만5796.75㎡,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면적 기준 257~452㎡ 공동주택 25세대와 179~223㎡ 주거용 오피스텔 20실을 공급한다.
루시아홀딩스는 지난해 도산대로 첫 프로젝트인 ‘루시아 도산 208’를 공급해 2개월만에 분양을 100% 완료하는 성과를 기록한데 이어, 두 번째 개발 프로젝트인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오피스텔까지 사실상 완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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