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애니메이션 콘텐츠 플랫폼 '애니랑 부산' 개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동구에서 애니메이션 콘텐츠 플랫폼 애니랑 부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옛 필름현상소 '화신칼라' 1∼2층에 1천22㎡ 규모로 들어선 애니랑 부산에는 애니메이션 상영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실, 그래픽 관련 취·창업 컨설팅 룸 등을 갖췄다.
또 1층에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조성돼 BNK금융그룹이 기부한 어린이 동화 250여권 등 도서 약 1천권과 보드게임 13종, 디지털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애니랑 부산은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주도형 지역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됐다.
부산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상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함께 1년 6개월간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