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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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20만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만4798명으로 집계됐다. 휴일 효과로 사라지면서 전날 보다 2.3배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다만 1주 전인 지난 4일 동시간대 집계치(25만9636명)와 비교하면 5만4838명, 2주 전인 지난달 28일(33만3951명)보다는 12만9153명 적어 감소세가 확인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3594명(50.6%), 비수도권에서 10만1204명(49.4%)이 나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