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박세현(한약학과 4년) 학생이 제22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세현 학생은 250점 만점에 222점을 얻어 합격자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석대 박세현 학생, 제22회 한약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
지난 8일 서울과 전북 등 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올해 한약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136명 중 115명이 합격해 84.6%의 합격률을 보였다.

우석대 한약학과는 지난해 유단비 학생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세현 학생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수석이라는 큰 영광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교수님들의 열정적 가르침과 주변의 뜨거운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