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오피스텔 '르피에드 인 강남' 분양
부동산 개발업체 미래인이 고소득 1인 가구를 겨냥한 하이엔드(초고급) 오피스텔 ‘르피에드’를 올 하반기 서울 서초동에서 선보인다.

르피에드는 젊은 자산가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택 내부를 고급스럽게 꾸민다. 드레스룸에는 이탈리아 명품 리빙 브랜드인 ‘믹샬’을, 주방에는 ‘유로모빌’의 가구를 설치한다.

다른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와인을 저장했다가 마실 수 있는 와인라이브러리와 게스트룸, 럭셔리 인도어 풀(수영장)과 아웃도어 풀, 피트니스 및 요가룸, 코워크 가든, 프라이빗 테라스와 파티 가든 등이 적용된다.

미래인은 하반기 서초동에서 ‘르피에드 인 강남’(투시도)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총 140실(전용면적 30~128㎡)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청담동 124의 8에 있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