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임대료 '뚝'
코로나19 사태로 상가 임대 수익률이 직격탄을 맞았다. 상가 투자 수익은 임대수익과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 등을 모두 합한 개념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공실이 늘고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이 많아지면서 국내 상가 시장 전반에서 임대 수익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1분기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이 1.71%로 전년 동기(1.73%)에 비해 0.02%포인트 감소했다. 경기는 1.62%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인천은 1.44%로 수도권에서 감소폭(0.47%포인트)이 가장 컸다.
지방 광역시는 상황이 더 나빴다. 부산의 1분기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전년 동기(1.75%)보다 0.71%포인트 감소한 1.04%에 머물렀다. 5대 지방 광역시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