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지 최종 확정…달서구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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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서구 두류정수장 터에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예정
복합여가, 문화공간으로 조성…대구 중심지 지각변동 기대돼
KCC건설 '두류 파크 KCC스위첸'…신청사 발표와 함께 관심高
복합여가, 문화공간으로 조성…대구 중심지 지각변동 기대돼
KCC건설 '두류 파크 KCC스위첸'…신청사 발표와 함께 관심高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가 4개 구·군 유치전 끝에 달서구 두류정수장 자리로 결정됐다. 이에 달서구 두류동 일대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시민참여단 250명이 2박3일간 합숙 논의를 거쳐 신청사 건립지를 달서구 두류정수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가 제시한 항목별 가중치와 과열 유치전에 따른 감점 결과 등도 반영됐다. 시민들이 다수의 후보지 가운데 하나를 선정한 ‘숙의형 민주주의’의 첫 사례다. 신청사 입지가 결정된 것은 지난 2004년 처음 건립 계획을 세운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유치전에는 달서구 외에 중구, 북구, 달성군 등 모두 4개 지자체가 뛰어들어 경쟁을 벌였다. 시는 내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신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에는 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약 3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지역 랜드마크 성격의 '복합행정 공간'으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신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청사를 이전한다는 것은 단순히 시청의 건물을 이전한다는 의미만 갖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부지를 선택할 때는 인구와 경제, 교통, 토지의 적합성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새로운 성장 및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때문에 이번 신청사 건립지 결정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를 결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지역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택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노후 주택이 많은 두류동에서 새롭게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07구역에서 KCC건설이 선보인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신청사 건립지 발표 후 많은 문의 전화가 쏟아지며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두류공원 단지 앞에 위치해 두류공원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며, 약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위치해 있어 대구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두류동 정비사업에 따른 지역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계획돼 있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 분양 이후 달서구 제04구역, 달서구 제05구역, 달서구 제06구역을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시 신도시 못지않은 신흥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스위첸만의 특화 시스템과 고품격 설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제공한다. 이 단지에는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도입해 입주민 안전 보안에 신경을 썼다.
또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와 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 욕실소음을 최소화 하며, 최첨단 스마트(IoT) 서비스를 제공해 외부에서도 집안의 난방을 조절하고, 음성으로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관리가 가능한 첨단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까지 한층 낮췄다.
내부 평면과 외관 디자인도 차별화를 두어 아파트의 가치를 높였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맞통풍 구조의 특화 평면으로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환기효과는 더욱 극대화시킨 스위첸만의 신개념 특화 평면 기술을 적용했다. (타입별 상이) 외관은 KCC건설의 섬세한 기술과 세련된 고급 디자인을 접목시켜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및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 행정기관의 새로운 부지를 달서구로 선택했다는 것은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하며, 달서구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두류 파크 KCC스위첸이 달서구의 새로운 도시정비 사업지의 첫 단추를 끼우면서 앞으로 신청사 프리미엄과 함께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화) 1순위, 26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0년 1월 3일(금)이며, 1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마련돼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시민참여단 250명이 2박3일간 합숙 논의를 거쳐 신청사 건립지를 달서구 두류정수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가 제시한 항목별 가중치와 과열 유치전에 따른 감점 결과 등도 반영됐다. 시민들이 다수의 후보지 가운데 하나를 선정한 ‘숙의형 민주주의’의 첫 사례다. 신청사 입지가 결정된 것은 지난 2004년 처음 건립 계획을 세운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유치전에는 달서구 외에 중구, 북구, 달성군 등 모두 4개 지자체가 뛰어들어 경쟁을 벌였다. 시는 내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신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에는 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약 3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지역 랜드마크 성격의 '복합행정 공간'으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신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청사를 이전한다는 것은 단순히 시청의 건물을 이전한다는 의미만 갖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부지를 선택할 때는 인구와 경제, 교통, 토지의 적합성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새로운 성장 및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때문에 이번 신청사 건립지 결정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를 결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지역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택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노후 주택이 많은 두류동에서 새롭게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07구역에서 KCC건설이 선보인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신청사 건립지 발표 후 많은 문의 전화가 쏟아지며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두류공원 단지 앞에 위치해 두류공원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며, 약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위치해 있어 대구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두류동 정비사업에 따른 지역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계획돼 있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 분양 이후 달서구 제04구역, 달서구 제05구역, 달서구 제06구역을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시 신도시 못지않은 신흥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스위첸만의 특화 시스템과 고품격 설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제공한다. 이 단지에는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 등의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도입해 입주민 안전 보안에 신경을 썼다.
또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와 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 욕실소음을 최소화 하며, 최첨단 스마트(IoT) 서비스를 제공해 외부에서도 집안의 난방을 조절하고, 음성으로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관리가 가능한 첨단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까지 한층 낮췄다.
내부 평면과 외관 디자인도 차별화를 두어 아파트의 가치를 높였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맞통풍 구조의 특화 평면으로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환기효과는 더욱 극대화시킨 스위첸만의 신개념 특화 평면 기술을 적용했다. (타입별 상이) 외관은 KCC건설의 섬세한 기술과 세련된 고급 디자인을 접목시켜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및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 행정기관의 새로운 부지를 달서구로 선택했다는 것은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하며, 달서구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두류 파크 KCC스위첸이 달서구의 새로운 도시정비 사업지의 첫 단추를 끼우면서 앞으로 신청사 프리미엄과 함께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화) 1순위, 26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0년 1월 3일(금)이며, 1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마련돼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