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SK건설은 5일 경기 광명시 철산동 233 일원에 짓는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 동, 총 131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7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다. 올해 착공 예정이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철산종합상가, CGV 등이 가깝다. 광명시청, 수원지방법원 광명시법원, 광명세무서 등 관공서도 단지 주변에 모여 있다. 단지 바로 옆 광명중·고를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도덕초·광명동초·광성초·광명초 등이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26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60의 7에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