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13 주택시장 안정 대책'으로 다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이 대폭 늘었다. 거기에다 올해 공시가격이 급등하여 종부세도 큰 부담이다. 이에 다주택자들은 종부세와 양도세 사이에서 절세방안을 따져보고 있으나 복잡해진 규제로 고민만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경닷컴은 이렇게 복잡해진 규제안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절세 전략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8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다주택자의 종부세 및 양도세 절세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동산 전문 세무사인 김종필 세무사가 증여를 활용한 절세와 임대사업자 등록에 따른 실익 분석을 비롯하여 부부 공동명의에 따른 종부세 감면 유불리와 감면·임대주택을 활용한 일시적 2주택 전략의 함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닷컴이 여는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4만4000원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한경부동산 세미나 안내페이지(http://sp.hankyung.com/edition_2019/estate0829/) 혹은 전화(02-3277-9986)으로 할 수 있다.

한경부동산 landpl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