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인근에 '대한항공 운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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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 투입…2022년 완공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 국제업무 2지구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인천 운영센터(IOC·조감도)’를 짓는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IOC 신축은 운항 및 객실승무원 브리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회사는 항공기 운항에 앞서 하는 승무원 브리핑 장소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과 제1터미널 업무 단지 내 인하국제의료센터를 활용해 왔다. 새 IOC는 제2터미널까지 거리가 2.4㎞로 셔틀버스로 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360억원이 투입되는 IOC는 투명한 유리 외벽으로 꾸며진다. 대한항공은 내년 6월까지 건축허가 승인과 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완공은 2022년 4월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대한항공의 IOC 신축은 운항 및 객실승무원 브리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회사는 항공기 운항에 앞서 하는 승무원 브리핑 장소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과 제1터미널 업무 단지 내 인하국제의료센터를 활용해 왔다. 새 IOC는 제2터미널까지 거리가 2.4㎞로 셔틀버스로 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360억원이 투입되는 IOC는 투명한 유리 외벽으로 꾸며진다. 대한항공은 내년 6월까지 건축허가 승인과 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완공은 2022년 4월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