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 하석주·앞줄 가운데)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갤러리 엘(L)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505건이 접수됐다. 롯데건설은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8개를 선정했다. 새롭고 참신하면서도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내는 엠블럼을 선정하는 게 목적이다. 롯데건설은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유용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가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