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 제막식은 광교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서 현장소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들과 입주예정자 협의회 관계자들이 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비에는 중흥건설 회장을 비롯하여 4년의 시간 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현장 관계자 80여명과 헌신을 다한 입주예정자 협의회 운영진의 이름이 새겨졌다. 기념비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제원으로 제작됐다.
지난 5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 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 2231가구와 오피스텔 230실로 구성된 대단지다. 고급 조경을 접목시킨 대형 석가산과 물놀이터를 비롯해 초등학교와 직접 연결되는 교각, 특화 커뮤니티시설, 호수와 산 조망을 아름답게 조화시킨 단지 설계 등이 입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남두 중흥건설 전무는 "어떤 현장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성원과 믿음에 감사하며 마지막까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