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동문동 구주공 먹거리골 입구부터 롯데시네마를 지나는 380m 구간에 열주등과 가로등 라인 바를 설치하기로 했다.
주변 어린이 공원에는 수목투광등, 갈대등, 큐브조명, 고보조명, 포토존 등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생활문화 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디자인 설계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기로 했다.
김인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먹거리골을 서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