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세상 변화시키는 착한상품 '소셜굿즈'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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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 4월부터 CSV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자사의 열린나눔 플랫폼을 통한 '소셜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소셜굿즈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과 함께 착한상품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품화 할 뿐만 아니라 제작 비용을 지원하고 삼성카드 쇼핑에서 판매를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와 홍보를 지원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착한 상품'이라는 테마로 모집한 150여개의 고객 아이디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를 선택했다.
이 중 삼성카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제작된 14개의 시제품에 대해 대국민 투표 등을 통해 최종 7개의 소셜굿즈를 선정했다.
또한 7개의 소셜굿즈에 대해서는 삼성카드가 임직원 기부금을 통해 상품 개발 및 생산 비용을 지원했으며 최근 상품화를 완료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열린나눔 시즌20 소셜굿즈 프로젝트 뿐 아니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공익사업 전개 등 CSV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