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1일부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도입한 것은 충북 최초다.
이전까지는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합의에 따라 초·중학교 17곳(3천368명)에서만 무상급식이 실시됐다.
운영·인건비를 제외한 순수 식품비의 75.7%를 군과 도가 6대 4의 비율로 분담하는 방식이다.
무상급식 대상 확대에 따라 옥천군은 교육당국에 올해 7개월치 급식비 8억4천9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내년 지원금은 13억5천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영양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무상급식을 확대했다"며 "친환경 먹거리 급식을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