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그룹의 미국 부동산 개발사업 부지 투자 상품 소개
IBK 세무사, 해외 부동산 투자 시 세금, 증여 문제, 송금절차 등 안내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 금리 인상을 공언할 만큼 미국 경기의 호조세가 본격화돼 부동산 시장 역시 향후 전망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전망엔 향후 미국의 인구 증가에 대한 분석이 근거 중 하나로 등장한다. 내일 국내 진출 첫 세미나를 개최하는 월튼그룹은 이런 미국 부동산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한 혜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튼그룹이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토지 총 10만 에이커 이상(약 1억2000만평)을 보유하고 있고, 북미·아시아·유럽지사(총 5개국 직원 297명)를 운영 중인 북미 지역 최대 토지자산 관리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월튼그룹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자신의 전략과 투자상품을 소개한다.
월튼인터내셔날의 일본/한국지사 부사장인 제임스 뷰캐넌이 직접 나서서 회사 소개는 물론 월튼의 토지 선정 및 관리전략, 국내에서 투자 가능한 프로젝트 소개, 판매 프로세스 등을 통시통역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협력 파트너인 IBK 소속 세무사가 해외 투자 시 숙지해야 할 세금 및 상속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해외 투자 시 송금 절차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도 갖는다.
그간 월튼그룹은 아시아 지역에선 중국과 일본, 홍콩, 싱가폴을 중심으로 투자자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작년 한국 내 공급대행사 한미E&I와의 협력을 시작하면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한미E&I 담당자는 “설립 40주년을 눈 앞에 둔 월튼그룹의 투자상품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월튼의 지난 업력을 통해 이들의 신뢰도와 투자가치를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월튼의 투자상품은 1만 달러(1유닛) 단위로 투자할 수 있어 프로젝트별 소액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 부동산 투자 시 세금이나 상속,증여 등에 관해 문의가 많다. 전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으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 참석을 희망할 경우 주관사이자 월튼의 국내 파트너인 한미이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단,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별도 참가비용은 없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