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자동차 사상 최단 기간 1000대 판매 기록을 세운 ‘아이오닉 전기차’의 대표 고객은 ‘제주도 거주 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고객 748명을 분석한 결과 61%가 제주도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전기차를 사면 2100만원(국비 1400만원·지방비 7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연령대로는 30대가 34%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