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르보아시티④브랜드]상가·오피스텔 전문 우성건영, 시행에서 관리까지 '토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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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건 50여곳에서 오피스텔·상가 공급
르보아, 메디피아 등 브랜드 보유
르보아, 메디피아 등 브랜드 보유
![[우성 르보아시티④브랜드]상가·오피스텔 전문 우성건영, 시행에서 관리까지 '토탈서비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01.12671270.1.jpg)
우성건은 2001년 우성산업개발로 시작했다. 현재는 개발을 담당하는 오앤유·세경산업개발, 부동산 시장분석을 담당하는 진영이앤씨, 건물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우성종합관리 등의 계열사를 둘 정도로 덩치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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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업방식은 최근 공급과잉이 우려됐던 수도권 택지지구나 신도시에서 빛을 발했다. 대기업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보다 먼저 완전판매(완판)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서울 강서 마곡지구 '마곡지구 우성르보아2 오피스텔'을 비롯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신도시 우성트램타워 상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한 '우성르보아파크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의 '우성KTX타워' 등이 대표적이다.
우성건영은 수도권에서 사업이 승승장구 하면서 매출액이 급증했다. 2014년 1353억원 정도였던 매출액은 지난해 25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에는 5000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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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사업이 50곳이나 쌓이고 자체 사업을 하다보니 자체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달게 됐다. '르보아'와 '메디피아'다. 르보아는 주로 오피스텔에 명명되고, 메디피아는 역세권 근린상가에 붙이곤 한다. 홍보 모델로는 탤런트 박은혜씨를 기용하는 등 인지도 높이기에도 열심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 5-2블록에 선보이는 '우성 르보아시티'는 540실의 오피스텔과 120실의 상가로 이뤄진다. 우성건영의 브랜드를 내세운만큼 입지는 물론이고 상품에도 신경을 썼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221에 마련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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