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신분당선 성복역으로 '쏙'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이 9월 분양하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이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내 들어서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쇼핑몰 등도 함께 들어서 주거와 쇼핑, 문화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 일대 들어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지상 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30㎡ 240실 △69㎡ 60실 △84㎡ 75실 등이다.

신분당선 성복역은 오피스텔 지하 1층으로 연결된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성복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은 올해 1월에 개통했다.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는 20여분 정도가 소요된다. 2022년에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도 연장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오피스텔 지하 1층을 통해 연면적 16만615㎡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다. 쇼핑몰은 롯데시네마, 롯데마트를 비롯한 롯데그룹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할 예정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아파트 2356가구는 지난해 11월 1순위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계약이 완료됐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