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꿈에그린④평면]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일부 3면 발코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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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대부분인 중소형 중심의 단지
웅천지구 첫 오피스텔 분양
웅천지구 첫 오피스텔 분양

주상복합 단지지만 상가와 동선을 분리했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더군다나 아파트의 경우 평균 전용률이 76%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하다. 특히 전용 84㎡C형의 전용률은 78%에 달해 일반 아파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단지는 총 1969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1781가구이며 오피스텔은 188실이다. 블록별로 전용면적을 살펴보면, 2블록은 바다조망이 유리하고 대형과 펜트하우스가 있다. 3블록은 대단지이면서 다양한 주택형이 있다.
2블록은 33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02가구 △84㎡B 78가구 △100㎡A 98가구 △110㎡ 52가구 △130㎡ 2가구 △134㎡ 1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원룸 내지 투룸 스타일로 28~65㎡ 38실이다.
3블록은 1448가구다. 아파트는 △75㎡A 274가구 △75㎡B 213가구 △84㎡A 337가구 △ 84㎡B 198가구 △84㎡C 140가구 △100㎡A 172가구 △100㎡B 114가구다.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와 같이 방3개와 욕실 2개의 평면으로 △84㎡A형 125실 △84㎡B형은 25실이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고기능성 단열재인 압출법 보온판 특호를 적용한다. 에너지절약형으로 최적화된 창호인 로이유리가 시공될 예정이다. 기계식 환기시스템도 모두 설치된다.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기준보다 더 두꺼운 30mm의 차음재를 적용한다. 세대간 벽의 두께도 300mm도 법정기준보다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탑상형(타워형) 평면은 서비스 공간을 최대한 넓힌 설계가 적용된다. 발코니를 3면에 거쳐 확장한 구조를 선보이게 된다. 기존에 탑상형은 길고 좁아보인다는 편견을 깬 설계로 일부 도입된다.

전용면적 84㎡A형은 전면에 방이 3개, 거실이 있는 4베이 구조다.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 구조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계획됐다.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현관의 한쪽장은 깊은 장으로 설계했고 복도에 팬트리도 마련된다.
84㎡B형은 탑상형으로 거실에 창이 두 면에 거쳐 나게 된다. 거실에 앉아서 바다 혹은 공원의 파노라마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안방에는 마찬가지로 드레스룸와 파우더룸이 꾸며진다. 84㎡C형은 B형에 발코니 확장이 한면 더 된 형태다. 자녀방 한 곳의 면적이 B형보다 넓고 창이 두 개 있어서 개방감을 준다.
전용 100㎡A형은 4베이 판상형 설계다. 전면의 방 3개 외에 방이 한개 더 있다. 이 방은 알파룸으로 계획되어 있다. 거실과 주방간에 맞통풍 뿐만 아니라 안방에는 드레스룸에 창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맞통풍이 된다.
100㎡B형은 탑상형에 3면 발코니 확장이 된 타입이다. 맨 끝에 자녀방이 안방 못지 않게 크게 짜여진다. 더불어 방 4개를 온전하게 쓸 수 있을 정도로 면적이 넓게 나온다. 거실에서는 2면에 난 창으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110㎡는 2블록에만 있는 평면으로 100㎡B와 거의 같은 구조다. 전용면적이 10㎡ 가량 더 크고 동 내에서의 배치가 다르다. 방이 큼직하게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웅천지구에서 첫 공급되는 물량이다. 원룸에서 주거용까지 다양하게 공급된다. 별도의 통장이 필요없다.
전용 28~65㎡ 38실은 2블록 지상 2층에 원룸과 투룸타입으로 지어진다. 전용 84㎡ 150실은 3블록에 별동으로 지어진다.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침실 3개, 욕실 2개가 적용된다. 신혼부부나 어린자녀를 둔 3~4인 가족까지 주거가 가능하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가 지어질 부지 주변에 있다. 1522-48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