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봉화군 '사파리파크' 조성 등 8개 시·군 13개 프로젝트 선봬
경상북도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에서 8개 시·군 13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포항시는 두호마리나에서 콘도 테마파크 놀이시설 수변상가 등을 유치한다. 영일만 에코포레 관광단지에서도 호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두호마리나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 일대 22만㎡에 2019년까지 조성 중인 관광단지다. 영일만 에코포레 관광단지는 남구 동해면 일대 264만㎡ 부지에 들어선다.

안동시는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함께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호텔 콘도를 분양한다. 도청 이전 신도시 내 한옥단지도 선보인다.

상주시는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및 신나루 관광단지 안에 숙박시설과 상가시설을 유치할 방침이다. 자전거이야기촌은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일대, 신나루관광단지는 중동면 회상리 764 일대에 건립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삼국유사 가온누리 관광단지, 팔공산 산림레포츠 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을 유치한다. 의성군은 탑산약수 온천관광지, 영덕군은 고래불해수욕장해양복합타운 조성계획을 선보이고 투자자를 끌어들일 예정이다. 봉화군은 백두대간 자연동물원(사파리파크)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산종합리조트단지 개발계획을 소개한다. (054)880-4625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