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급 가구 수는 2만1379가구며, 이 중 조합원 몫 등을 제외한 1만7867가구가 나온다. 수도권에서는 11개 단지, 7749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지방에서는 20개 단지, 1만118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대기 중이다. 대림산업은 부산 수정동 초량1-1재개발구역에서 ‘e편한세상 초량’을 내놓는다. 939가구 중 7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문건설은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전용 84~125㎡ 503가구 규모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이사는 “설 연휴 주택담보대출 요건 강화 등과 맞물려 분양물량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건설사들이 불확실성을 감안해 분양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