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과거부터 서울과 인천을 잇는 거점 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주택 보급과 신규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어 이미 안정화된 도시로 큰 이슈가 많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 인천의 신도시 개발이 가속화되고 서울에 거점을 갖고 있던 회사들이 이동하면서 부천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레이다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설악주공아파트 69㎡는 최근 4주간 매물 평균가격이 1100만원 상승해 상승률 5.3%를 기록했고 상동의 하얀현대아이파크아파트 168A㎡형의 매물이 2000만원 오른 5억5700만원선에 올라오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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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동 J공인중개사 관계자에 따르면 “상동호수공원과 부천시민문화동산 주변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교육 환경 등으로 인해 라일락대우,유림아파트 115B㎡형은 매물 평균가격이 3억9000만원선 이었으나 최근 올라오는 매물의 가격이 올라 평균 매물가격이 4억원 선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 착공 예정인 현재 아인스월드 부지에 신세계프리미엄몰 입점이 확정되면서 부천의 쇼핑 중심지로 거듭 날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아파트를 내놓았던 집주인들도 매물을 거둬드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